외출중 부종 예방 어디에서든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발이나 발목이 붓거나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할 때는 최소한 90분 마다 휴식을 취해서 몸을 풀어줍니다. 만일 비행기나 기차, 버스를 탄 경우, 옆에 빈 자리가 있다면 다리를 올려 놓습니다. 비행 중 발이 부었을때 신발을 벗으면 한결 나을 것입니다. 복도를 걷거나 간단한 스트레치를 해서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만일, 당신이 앉아 있거나 서 있다면 다리를 스트레칭을 합니다. 먼저 발 뒤꿈치부터 해서 부드럽게 발을 구부려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치 합니다. 앉아 있을 때는 발목을 돌려주고 발가락을 위 아래로 움직여줍니다. 임신은 순환계에 긴장을 주어서 혈전증과 정맥확장(피부 아래가 자주빛으로 멍든 것 같이 보이는)에 감염되기 쉽게 합니다. 임신 중의 비행은 이런 위험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만일 당신이 정맥확장의 경향이 있다면, 비행을 할 때 압박 스타킹을 신는 것이 혈액 순환을 돕고 정맥확장의 걱정을 줄일 것입니다. 만일 정맥확장이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라면 일반 긴 양말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 조 언 : 긴 양말을 신을 때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신어서 하루 종일 신고 있도록 합니다. 임신초기의 안전한 섹스법 임신을 하게 되면 우선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뒤따릅니다. 가슴이 커지면서 통증을 느끼고 자궁이 긴장하여 성욕이 감퇴하는가 하면 반대로 정신적 만족감이나 편안한 휴식, 충분한 영양 섭취 등으로 오히려 성욕이 증가해 개인차가 큰 편입니다. 특히 신혼일 때에는 결혼했다는 기분이 크기 때문에 과도한 부부 관계를 계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깊은 삽입이나 강한 오르가즘은 자궁의 출혈과 수축을 유발하고 유산 위험도 높이기 때문에 심한 자극이나 장시간의 부부 관계는 피해야 합니다. 특히 유산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 2~3개월 때까지 부부 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에 무리를 주지 않는 체위는 대표적으로 정상위와 신장위, 교차위. 정상위는 남편이 위에서, 아내는 아래에서 결합하는 체위로 삽입이 깊어지지 않도록 아내가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배의 압박도 적고 삽입도 깊게 되지 않습니다. 교차위를 할 때에는 남편이 팔로 자신의 몸무게를 지탱하거나 몸을 약간 비틀어 배의 압박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1. 남편이 위에 있는 정상위. 아내가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포인트. 2. 신장위. 남편이 손으로 자신의 몸을 지탱해야 압박이 가지 않습니다. 3. 몸을 약간 비틀기 때문에 배의 압박이 줄어들어 초기에 적당한 교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