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이 완전히 벌어진 때부터 태아가 밖으로 나온 시간까지를 말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자궁은 완전히 개대 되고, 특징적으로 태아선진부의 하강과 함께

변이 마려운 느낌이 옵니다.

초산부에서는 대략 50분, 경산부에서는 20여분이 소요되나 개인차가 심합니다.

이 시기에는 태아머리가 골반에 끼어 압박되고, 자궁수축에 의한 혈액공급의 장애로

태아 심박동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태아 곤란증의 유무를 살피게 됩니다.

1. 모체의 만출 시도

자궁이 완전히 벌어지면, 산모는 변의를 느끼게 되고 자연히 아래쪽에 힘이 들어갑니다.

의료진의 안내를 받으며, 산모는 효과적으로 태아를 분만시키기 위해 힘을 쓰게됩니다.

태아가 하강하여, 회음부가 팽창하게 되고, 태아의 머리가 질 입구에서 어느 정도 보이게 되면,

산부인과 의사의 지시에 의해 분만대로 옮기게 됩니다.

2. 분만 준비

분만대로 산모를 옮긴 후에는 회음부를 소독하고, 방광을 비워서 태아가 산도를 통해 나오면서

있을 수 있는 감염과 방광 손상의 발생을 감소시킵니다.

대개 산모는 분만대 위에서 천장을 보고 누워서 다리를 벌려 다리걸이에 다리를 올리는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이때 산부인과 의사는 다리를 너무 넓게 벌리거나, 한쪽을 높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태아의 머리가 골반신경을 압박하여 다리에 쥐가 생길 수 있음을 주지시킵니다.

3. 회음절개

태아의 머리가 질 입구에서 약 3~4cm 정도 보이게 되면, 태아 만출을 도와주기 위해 회음절개를 시행하게 됩니다.

회음절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나,

회음열상을 방지하기 하기 위해 거의 모든 분만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회음열상이 생긴 경우 봉합도 어렵고, 회음절개보다 통증도 더 심합니다.

4. 태아 비-인두의 청결

일단 태아의 머리가 완전히 분만되면, 태아의 얼굴을 깨끗이 딲아 주고,코 및 입 속을

흡입기로 흡입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태아의 흉곽이 분만되어 영아가 호흡할 때 생길 수 있는 기도 내로의

이물질 흡입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5. 태아 어깨 분만

태아의 어깨가 분만되면 나머지 부분은 쉽게 따라 나오면서 분만됩니다.

간혹 태아의 어깨가 치골에 걸려 분만이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은

산부인과 의사를 당혹케 하는 응급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산부인과 의사의 판단에 의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6. 제대 결찰

대개의 경우에서 태아가 완전히 나온 후 약 30초내에 시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