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 한다

진통이 시작되면 일단 침착하게 진통 간격을 재 보아 20분 이상이면 가볍게 샤워하고 머리를 감습니다.

출산을 하게 되면 최소한 2~3일은 되어야 샤워를 할 수 있고,

탕 목욕은 오로가 멈추는 4~6주 후에나 가능합니다.

미리 몸을 씻고 산뜻한 기분으로 출산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파수가 되었을 때에는 자궁내 세균 감염의 염려가 있으므로 샤워나 목욕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간단한 식사를 합니다

병원에 가기 전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합니다.

병원에서는 출산 전에 음식을 주지 않는 데다 진통 간격이 짧아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몇 시간씩 진통을 견디다 보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막상 힘을 주어야 할 때 힘주기가 어려우므로 미리 체력을 비축해 두어야 합니다.

가족과 남편에게 연락한다.

병원에는 남편이나 가족이 함께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면 입원 수속을 해야 하는데, 진통이 점점 심해져 임신부가 직접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리고 남편이나 가족이 함께 있으면 혼자일 때보다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출산에도 도움이 됩니다.

혼자 있을 때 진통이 시작되면 남편이나 가족에게 전화로 알리도록 합니다.

남편과 가족의 전화번호는 잘 보이는 곳에 크게 써서 붙여 둡니다.

상황이 급박해지면 갑자기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이 도착하면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입원 준비를 해 둡니다.

진통이 심해지면 남편이나 가족과는 병원에서 만나기로 하고 혼자서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이 때 이웃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큰 아이가 있을 때에는 미리 맡길 곳을 정해 두어 진통이 시작되면 아이를 데려가 달라고 연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