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들이 드레스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격은 소재나 디자인 등에 따라

30~40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가격도 적당하면서 마음에 꼭 드는 드레스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비싼 드레스나

싼 드레스 보다는 가격이 총 결혼비용의 5%를 넘지 않는 선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레스 가격은 판매, 맞춤대여, 샘플대여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보통 이미 만들어진 드레스를 각자의 사이즈에 맞게 수정한 다음 대여해 입습니다.

그리고 반환하는 샘플대여 보다는 새로 제작한 드레스를 입고

반납하는 맞춤대여나 새로 제작한 드레스를 예식이 끝난 후에도 계속 간직할 수 있는

판매가 더 비쌉니다.

하지만 요즘 대량생산으로 제작비를 절감하는 방식을 도입한 중저가

판매 전문 웨딩드레스 숍이 생겨나 신부 각자에게 어울리는 자신만의 드레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잇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유의할 점은 30만원이라는 가격에 드레스를 입을 때 필요한

베일, 장갑, 페티코트, 웨딩브래지어 등 소품의 가격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야외 촬영과 본식에 맞게 선택하자.

보통 신부는 야외촬영과 본식을 위해 두 번 드레스를 입습니다.

개성이 뚜렷한 신세대 신부일수록 대담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작 본식에서는 어른들에 대한 예의 때문에 탑스타일, 슬립스타일, 미니스타일 등 파격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본식에서는 정숙한 신부의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는 드레스를 입고,

야외촬영에서는 약간의 과감한 스타일로 분위기를 변신해 보면 좋습니다.

예식장소에 맞게 선택하자.

성당이나 교회처럼 웅장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는 노출이 지나친 드레스는 되도록 삼가고

하이네크라인, 긴 소매, 긴 베일과 트레인으로 전체적 느낌이 우아하고 기품있는 드레스를 고르면 좋습니다.

반면 야외 결혼식장에서는 발랄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시원하게 파인 네크라인과

스리브리스 드레스가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