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대체요법이란 폐경기로 인해 부족해진 호르몬을 보충시키는 요법으로 시행여부는

본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담당의사와 상담 후 대체요법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행하면 갱년기 증상들의 완화는 물론 골다공증 감소와 심장질환의 감소를 가져옵니다.

또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갱년기 증상으로 산발적으로 병원을 찾게 되고,

효과적인 호르몬 치료에 비해 의료비용도 더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이 치료가 필요치는 않기에 의사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치료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종류

① 에스트로겐 단독치료:자궁적출을 한 여성

② 프로게스테론 단독치료:불규칙한 월경, 월경장애

③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병용치료 :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는 암발생율을 증가시킨다하여

프로게스테론과의 병용치료가 대부분 여성에게 유리합니다.

④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만의 연속치료 : 폐경이 지나서 월경을 원하지 않는 여성에게서 사용합니다.

⑤ 저용량 국소 치료: 질 건조증이나 가려움을 치료하기 위해 원하는 부위에 약을 바르는 치료보다

   최근에는 질내에 정제인 약제를 삽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크림과는 달리 뒷처리가 깨끗합니다.

최근 여성의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생의 1/3이상이 폐경기가 되며,

이 시기에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일어나는 갱년기 증상과 질환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부족한 여성 호르몬을 보충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뇌출혈, 심장마비 등의 심혈관질환을 50%이상 감소시키는 호르몬 대체요법은 젊고,

건강한 갱년기를 맞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서 좀더 젊게 보이게 하며, 잔병 치레를 적게 하여,

치료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병원비를 1/3이하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시 주의할 점은?

ㆍ이 치료법을 중년이후 여성 누구에게나 권하지는 않습니다.

ㆍ투여 전 여러 가지 증상과 과거 병력에 대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호르몬 검사,

   간기능 검사, 유방 촬영, 골반진찰, 콜레스테롤 검사, 골다공증 검사(혈액, 소변, X-ray),

   자궁경부암 검사 등 기초 검사를 통하여 호르몬 치료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치료중에도 추적 검사를 통하여 치료 효과를 알아보아야합니다.

ㆍ자궁내막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투여되는 항체 호르몬으로 인하여

   월경이 나올수도 있으며 유방압통, 소화장애, 두통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호르몬대체요법중에는 정기검진을 통해 치료과정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복용량을 조절해야합니다

치료초기에는 1개월과 3개월에 한번씩 방문하고,

별다른 이상이 없을 때는 추후 매 1년에 한번씩 검진을 하지만 신체에 예기치 않은 변화가 일어나면

즉시 검진을 받도록 해야합니다.

갱년기 증상 치료법으로 그 밖에 지방은 적고,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심장병과 골다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인한 치료 효과(장점)

ㆍ안면 홍조 등 증상 호전 : 90%

ㆍ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감소 : 50%

ㆍ심혈관 장애 예방 : 30%

ㆍ혈중 콜레스트롤 감소 : 15%

ㆍ골다공증 예방 : 80%

ㆍ관절 증상 호전 : 50%

ㆍ치매 예방 효과 : 60%

ㆍ사망률 감소 : 20%

호르몬 대체요법의 위험성(단점)



1. 에스트로겐 표적장기암 발생 위험

☞ 자궁내막암 :

에스트로겐만 단독으로 투여하면 자궁내막암의 위험이 4~7배 증가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에스트로겐과 자궁내막 조직을 자극하는 에스트로겐의 효과를 막아주는 프로게스테론을 동시에 투여하면

전혀 위험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궁이 있는 여성에서는 반드시 프로게스테론을 에스트로겐과 같이 투여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궁이 없는 여성에서는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만 투여하고 있고,

호르몬 투여중 질출혈이 있는 여성에서는 질초음파나 자궁내막생검술을 통해 자궁내막암의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방암 :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면 유방암의 위험이 증가하는지에 대하여 지난 수십년 동안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아직 명확한 해답은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연구에서 5년 정도까지는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10년이상 호르몬 치료시 에스트로겐 투여의 유방암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가 1.0~1.4배 정도의

증가함을 보고하고 있으나,

사용기간이나 프로게스테론 병합 투여시의 암발생 위험에 대한 보고도 아직까지는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방암 환자에게 에스트로겐 투여시 재발 위험성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으나,

연구대상의 수가 적고 추적기간이 짧아 확정적이지는 못합니다.

2. 담낭질환

최근까지 조사결과 에스트로겐 치료를 받는 경우가 받지 않는 경우에 비해 양성 담낭질환의 빈도가

2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3. 유방압통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유방조직을 자극하기 때문에 유방압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용량을 감소하고 효과가 없으면

에스트로겐의 제제를 바꿉니다.

4. 정서변화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하면 불안, 자극, 우울증등의 월경전 증후군과 유사한 정서장애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환자를 안심시키고, 프로게스테론의 용량을 감소하거나

주기적에서 지속적 투여로 투여 방법을 바꿉니다.

기타 고혈압이나 혈전정맥염, 체중증가 등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으나,

표준용량의 에스트로겐 투여시엔 이러한 증상의 위험성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유방암, 자궁내막암을 앓고 있거나 의심되는 환자

2. 진단되지 않은 질출혈 환자

3. 활동성 정맥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앓은 적이 있는 환자

4. 간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거나, 활동성 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결론

폐경 후 여성에 있어 호르몬 대체요법이 폐경 후 증후군의 치료에 효과적이며 폐경 후

사망원인과 이환율을 좌우하고

그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심혈관계 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게 되어 현재까지

폐경기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최선의 치료방법중 하나임은 널리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호르몬 대체요법 후 암 발생 가능성 및 기타 부작용에 대한 염려가 환자 및 의사에게

호르몬 대체요법의 수용 및 지속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은 장기간 사용하여야

최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문제점이 있고, 많은 여성이 출혈, 암에 대한 공포 때문에

치료도중 투여를 중단하는 실정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환자에게 호르몬 대체요법 사용으로 인한 위험가능성과 얻을 수 있는

장점에 관한 충분한 설명후에 사용여부를 결정하고,

대체요법을 사용하게 될 경우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호르몬의 종류,

용량, 투여방법이 달라야 하며 투여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따라 이를 조절해 주고

충분한 감시 및 추적관찰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 칼슘을 하루 1500 mg 정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만한 칼슘을 음식으로 보충하자면 우유의 경우 하루 8컵 이상을 마셔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또한 우유나 유제품으로 섭취하는 경우 유지방의 섭취 또한 많아지기 때문에 칼슘제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술이나 탄산음료는 칼슘의 흡수를 오히려 방해하므로 되도록 피하고

저지방, 저염식이는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많이 움직이는 것은 신체 및 정신적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매주 3~4일간 20~30분 가량의 유산소 운동 (수영, 조깅 등)을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은 지구의 중력을 받는 운동 즉, 수영보다는 걷는 운동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경우 수영을 하는 것이 기존의 질병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심혈관계질환의 유무나 기존의 운동능력을 잘 평가하여 개인에 따라

적절한 운동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